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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왜 행복한가?

웃으면 왜 행복한가?


오랫동안 우울증에 빠져서 참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처녀 때의 편안하고 좋았던 인상이 어느새 날카롭고 불만에 가득 찬 모습으로 변해갔고, 편해야 할 마음속은 항상 미움과 원망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기 시작했고, 나는 하루 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지내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집안 분위기가 차츰 침침해졌고, 남편은 자꾸만 밖에서 겉돌았다. 물론 하나뿐인 아들에게도 무엇 하나 제대로 해주는 것이 없어서 늘 마음이 불편했다.


밝은 생각보다는 어두운 생각을 많이 했고,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쪽으로 미리 결론내리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얼마든지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내 자신을 들볶고 살았는지 지금은 오히려 신기하게 여겨질 정도다.


웃음 흔히 생각하듯이 웃기는 대상을 발견했거나 즐거운 느낌을 받았다 해서 저절로 지어지는 것이 아니다. 안면 근육을 움직여 웃어야만 즐거운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웃을 건더기가 없어서 웃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기쁜 생각을 하면 기뻐지고,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한 느낌이 든다. 기쁜 생각을 하다가 잠시 슬픈 생각을 하게 되면 어느새 표정까지 일그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은가! 고민이라는 것도 자꾸만 거기에 집착하면 그 정도가 눈 덩이처럼 점점 커져서 감당할 수 없게 느껴지지만, 웃고 나서 다시 그 고민을 돌아보면 조금은 가벼워졌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웃으면 왜 행복해질까? 그것은 자신이 안고 있는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는 웃음만한 명약이 없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를 위해 웃음을 생활해 보자. 내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사회가 건강하고, 나라가 건강해지지 않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돈 세는 사람 옆에서 속으로 같이 세는 사람’ 이다.




돈 걱정을 하다가 이 유머를 떠올려보면 ‘그래, 걱정한다고 돈이 어디서 떨어지겠어? 될 대로 되라지’ 하고 웃어버리지 않겠는가. 요즘 이효리 몸매, 전지현 몸매다 하여 다이어트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마치 살이 좀 찌기라도 하면 여자인 걸 포기한 듯한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이럴 때도 열 받지 말고 다이어트에 관한 유머를 떠올리면 스트레스의 강도를 낮추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본 아가씨가 있었다. 승마를 하면 한 달에 3킬로가 빠진다는 소리를 듣고 두 달 동안 열심히 말을 탔다. 그런 다음 저울에 올라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체중에 전혀 변화가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말의 몸무게가 6킬로 빠져 있었다.




무거운 사람을 태우고 다니다 보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말의 체중이 빠졌을까? 이 유머를 생각하면, ‘그래, 무리한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어. 충분한 운동과 적당한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해’ 라고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을 것이다.


여고 동창회에 가보면 유난히 자랑만 늘어놓는 친구가 있다. 그 중엔 학교 때 공부도 못하던 것이 어쩌다 시집은 잘 간 모양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친구가, “공부는 잘하더니 행색으로 보니 별로 잘살지 못하는 모양이군! 우등생이 사회에서도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 암!”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했던가?

언제나 잘난 척을 하는 민희가 에쿠스를 타고 나타나서 한 마디 했다.

“어머, 얘들아 잘 있었니? 나는 남편이 사준 에쿠스 타고 왔는데, 너희들은 뭐 타고 왔니? 영숙아! 저 빨간 소형차, 네가 타고 온거니?”

“그래.”

“빨간색이 꼭 깍두기 같다. 우리 아들하고 딸한테 하나씩 사주려고 하는데, 얼마 줬니?”

“알 거 없어.”

“얼마 줬는데?”

“알 거 없다니까!”

“너무 앙증맞아서 그래. 얼마 줬어?”

“그렇게 알고 싶어? 벤츠 사니까 덤으로 껴주더라.”



실제 벤츠를 샀는지 알 수는 없어도 알단 말한 사람을 오히려 무안하게 했으니 기분은 통쾌했을 것이다. 여고 동창회에 참석하면, 기분이 언잖아져서 돌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잘난 척해서 자존심을 건드리는 친구가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화를 내지 않고도 상대방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통쾌하겠는가!

지금부터 속으로 생각하자. ‘화를 내면 나만 손해!’라고.

내 친구 영희의 남편이 회사에서 퇴근하여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에 이렇게 말하더란다.

“다른 부인들은 돈도 잘 버는데, 당신은 왜 돈도 못 벌어?”

“여보! 모르는 소리 말아요. 내가 오늘 200만원이나 벌었다구요.”

“그래? 어디?”

영희는 장롱에서 밍크 코트를 꺼내 보이더니 이렇게 말했다.

“여보! 이게 400만원 짜리인데, 50% 세일하는 데서 200만원에 샀어요. 그러니 200만원 번 거 맞죠?”




하긴 쓰지 않는 것이 버는 것이니, 전업 주부들은 자신이 집에서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하면 우울한 느낌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주부가 우울하면 집안 전체가 우울해 진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면서 절대로 기분이 가라않지 않도록 하자.

민수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어서인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몸이 야위어 갔다. 날씬하다 못해 뼈만 앙상해져서 본인도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었다.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뚱뚱한 인근이를 만났다.

“야, 너는 석 달 열흘은 굶은 사람처럼 왜 그렇게 뼈만 남았냐?

외국인들이 너를 보면 우리나라에 기근이 든 줄 알겠다.”

인근이는 인사 대신 이렇게 빈정거렸다.

그러자 민수가 웃으면서 한 마디 했다.

“하하, 아마도 그 기근의 원인이 너 때문인 줄 알걸?”




남이 어떻게 말하건, 화를 내지 않고 웃으면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를 내면 나만 손해니까······. 사람이 한 시간 동안 화를 내면, 그때 발생한 독소로 80명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나쁜 화를 속으로 삭인다면 얼만 건가에 악영향을 끼치겠는가. 결국, 웃으면 행복해지는 이유는 자기 자신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에 텔레비전에서 스트레스가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를 알아보기 위해, 쥐 두 마리를 가지고 실험을 했었다. 쥐는 눕혀놓은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런데 두 마리의 쥐를 눕혀 놓되, 그 중 한 마리의 쥐 앞에는 나무 막대기를 놓아주고 다른 쥐는 그냥 눕혀 놓았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배를 갈라보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그나마 나무 막대기를 긁었던 쥐는 쓸 만한 내장이 남아 있었지만, 누워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쥐의 내장은 모두 못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그냥 속을 끓이지 말고 그때그때 푸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실험결과이다.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라면 웃으면서 극복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