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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말하는 웃음의 효과

대학에서 말하는 웃음의 효과

1. 우울하거나 화를 낼때에는 몸 안에서 독소가 만들어진다고 하는 미국의 엘머 게이츠 박사의 연구 결과가 있다. 게이츠 박사는 화를 내고 있는 사람,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사람, 후회로 괴로워 하고 있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이 토해내는 숨을 각각 채취해 조사한 결과, 기쁠때 분비되는 각성 호르몬과 엔돌핀은 몸의 노화를 방지하고 활력을 주지만, 화를 내거나 고통을 느낄 때 분비되는 화학물질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만일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계속 화를 낸다면 80명을 죽일 정도의 독소를 만든다는 것이 게이츠 박사의 실험 결과다.

병 든 마음이 병 든 몸을 낳고, 즐거운 마음으로 웃고 사는 것이 좋은 건강법이라는 사실을 잘 말해주는 연구 결과일 것이다.

2. 로마린다 의과대학의 리 버크 교수는 1996년 심리신경면역학연구 학회에서 웃으면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전세계 의학계로부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폭소 비디오를 보고 난 뒤 혈액을 뽑아 항체를 조사하는 실험을 통해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호르몬의 양이 200배 늘어났다고 했다.
그는 <웃음은 대체의학이 아니라 참의학 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3. 일본 교토(京都) 우니티카 중앙병원 기마타 하지메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한 논문에서 알레르기 환자가 찰리 채플린의 희극 영화를 본 뒤 증상이 개선된 사례를 소개했다.
기마타 박사팀은 남녀 알레르기 환자 2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찰리 채플린의 희극영화 <모던타임즈와 일반 비디오를 보여준 뒤 이들의 상태를 관찰했다.

알레르기를 가진 이들 환자는 조사에 앞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주사 했으며 90여분간 비디오를 시청한 뒤 피부상태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채플린 영화를 본 환자들은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 태흔(苔痕)이 줄어든 데 반해, 일반 비디오를 시청한 환자등에게서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4. 암환자에게 있어 스트레스는 항암주사의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이탈리아 우딘대학의 소니아 조르젯은 쥐를 암에 걸리게 한 다음 항암주사의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암에 걸렸지만 편한 상태에서 주사를 맞은 쥐들은 치료받지 않은 쥐들보다 더 오래 살거나 완전히 치료되었습니다. 하루 1시간씩 다리에 플라스틱 판을 묶어 스트레스를 준 쥐들은 주사를 맞지 않은 쥐처럼 빨리 죽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리지만, 편하고 밝은 마음은 면역체계를 강하게 합니다. 편하고 밝은 마음이 좋은 치료방법과 어우러지면 암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5. 매릴랜드 대학 의사들이 심장질환을 겪었던 150명과 건강한 사람 150명에게 각기 몹시 불쾌한 상황에 직면하도록 해봤다(음식점 웨이터로 하여금 이들에게 의도적으로 음료를 흘리도록 했다!). 이런 뜻밖의 상황이 닥치자 심장질환 병력자들은 즉각 화를 내며 얼굴을 찌푸렸다.

반면 건강한 사람들은 유머나 웃음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잘 웃기 마련이고, 잘 웃을수록 건강해지는 것이다!